W호텔

시카고에 있는 동안 2박 묵었던 W 시카고 시티 센터입니다. 1박에 세금포함 280불 정도였나...주말끼고 묵어서 가격은 좀 비싸더군요. 로비 룸키 힙한 느낌의 엘레베이터 방은 요런 느낌 서랍에 있는 간식 & 술. 물론 꺼내 먹으면...돈을 내게 될 것이야!!-ㅁ-) 욕실, 어메니티는 무슨 브랜든진 모르겠는데 레몬향이 상큼한게 좋더라구요. 아침에 로비에서 서브스로 주는 커피, 커피맛(...) 룸서비스로 시킨 조식, 팁이랑 세금 합쳐서 거진 70달러 스크램블에그, 크로와상, 버터에 구운 감자, 베이컨...의 구성인데 제평생 이렇게 맛없는 호텔 조식은 처음 먹어 봤습니다. 스크램블에그는 푸석푸석하고 베이컨은 이빨도 안

보통 서울내의 특급호텔은 애견출입이 안되는데 W호텔은 13만5천원의 추가요금을 내면 강아지를 데려갈 수 있다는 엄청난 메리트가.. 애견호텔에 맡길 수있지만 그래도 나의 반려견과 여행을 함께한다는데 의미가 있으니까.. 이번에 친구가 강아지 패키지로 예약해서 나의 비노와 잠깐 들렀던 W호텔 메가스위트룸. 생각했던것 보다 넓고 스파도 넓고깊고 토이푸들, 미니어처 푸들에게는 꽤 깊고 커서 수영이 가능했다. 점점 수장되어가고 있는 민식꾸.. 민식아 형아가 구해줄게!!! 하지만 5분후 같은 처지가 되어버립니다. 역시개는 무슨빨이다? 털빨이다. 죠 깊이와 넓이가 보이나요? 물을 조금만 더채워도 넓게넓게 수영이 가능하다. 친구커플 덕분에 호강제대로 하고온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