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웨스트 배트맨의 부활. 이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당시 배트맨과 로빈역을 맡았던 애덤 웨스트와 버트 워드가 목소리 출연을 했거든요. 흔한 DC의 추억팔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배우진 분들의 나이덕분에 좀 시리어스한 감정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워낙 나이가 드셔서 애덤웨스트 때의 배트맨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거든요. 팬심이 활발한 건지, 완성도 있게 만든건지, 지금 시대에 있어서 달라진 가치 때문인 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대의 다크나이트에 대항하는 브라이트 나이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