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이어서~ 상제루 쉼터에 잠시 들렸는데 방한용품을 싸게 팔아 좀 샀네요. 기모 넥워머 등 현지라서 비쌀 것 같았는데 의외라 오오~ 계속 날리는 눈~ 한옥과 눈이 마음에 들던~ 왕좌의 게임 장벽 느낌도 ㅎㅎ 하늘은 안보였지만 눈꽃은 제대로 피어서 좋았습니다. 눈은 날을 맞추기가 힘든 듯 합니다. ㅜㅜ 딱 눈 온 다음 날정도에 화창하면 최적인 것 같은~ 보급을 마쳤으니 향적봉으로~
눈소식에 다녀왔던~ 파란하늘과 눈의 조합은 언제나 진리죠. ㅎㅎ 그런데 가까이 갔더니...ㅜㅜ 산날씨는 역시 예측하기가 힘듭니다. ㄷㄷ 그래도 곤돌라타고 업업~ 거의 그대로 남아있어서 좋았네요~ 설국 곤돌라 풍경~ 올라서니 이미 내려가는 길도 한창~ 무슨 난리통 피난길인줄 ㅎㅎ 그 와중에 동고비는 한입 꿀꺽~ 꺼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