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백

원래 대로라면... 짜잔-☆ 엔딩-☆ 이어야 했는데................. 시발... 시티백은 캬브를 뜯기 위해서는 에어크리너 박스를 탈거를 무조건 해야한다. (안할수도 있어 보이는데... 부속이 망가질거 같은 느낌이라 가급적 피함) 여하튼 에어크리너 박스를 탈거하고 캬브레이터의 인테이크 부분을 보는순간....... Aㅏ......... 나는 그저 짧은 탄식을 내뱉을수 밖에 없었다 비교를 위한 신품 캬브레이터샷 다시 기존 캬브레이터 처음엔 에어크리너박스가 병신이어서 카본 누적인가?....해서 에어크리너 박스를 열었...........는데그게 "지옥"을 열어버린것이었다... ......에어크리너 박스에 에어크리너가

선요약 : 시발 금요일에 퇴근하려는데 시티백놈이 시동이 안터짐 하... 드디어 실린더를... 이라고 생각하며 스타트버튼을 누르는데? 어메? 피스톤이 "어디서 누가 뒤졌다고 함부로 판단하는것이냐?"라는듯한 힘찬움직임을 보여줌... 하긴 ㅡㅡ 시티백은 오일 한방울로도 굴러가는 미스테리한 내구력인데.... 라고 생각하며 CDI의 급사를 생각했으나.... 테스트를 할 연장이 없어서 집으로 퇴근 기본적인 공구를 가지고 출근을 하고 카울을 까놓고 플러그 빼고 피스톤 압력체크 : 손가락을 밀어낼 정도로 힘찬 움직임 플러그 스파크튀는 상태 : 관광나이트 수준... 그럼 CDI문제는 아니고 캬브레이터 어딘가가 막힌것이라는 결과가 나오는데??? 어차피 캬브레이터 교환예정이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