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넷 탄생도 심판의 날도 없이 지나간 20세기 말이 지나고 멕시코에 살고 있던 대니 라모스(나탈리아 레이스)에게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이 찾아와 암살을 시도한다. 가까스로 그레이스(맥캔지 데이비스)의 도움으로 도망가지만 고속도로에서 죽을 위기에 몰렸을 때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가 나타나 이들을 구한다.
이 영화는 과연 전편으로부터 28년만에 돌아온 영화인가? 아니면 그냥 4년만에 돌아온 영화인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였던 <터미네이터2 - 심판의 날>. <터미네이터 - 다크 페이트>는 그 영화의 직계이자 적통임을 천명한다. 근데 왜 이러냐. 암만 봐도 난 <심판의 날>은 커녕 그 이후 나와 흑역사 취급받고 있는 영화들 보다도 더 못하게 느껴지던데. 스포일러의 날! <스타워즈 에피소드 8 - 라스트 제다이>를 개인적으로 좋게 봤음에도, 그 영화에 실망한 코어 팬들의 감정에도 역시 공감한다. 그들의 실망감은 타당하다. 지금까지 사랑해왔던 인물들과 설정들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라는 미명 하에 싸그리 갈려나가는 꼴을 봤으니 빡칠 만도 하지. 근데 딱 &l
안녕하십니까? 철심장입니다,드뎌 기다리던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를 봤지요결론적으로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일단 대환영입니다,1,2편을 제외하곤 내용상 무게감이 떨어지고 내용이 전혀 딴판이 되서 다소 실망스러웟던 3,4,5편 후속작들조차 터미네이터를 잊지못하는 터빠들에게는 그나마 위안이 되곤 했었는데요.그런데 이번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는 그런 후속편의 문제를 제거하겠다고 제임스 카메론감독이 직접 제작에 나서고원년멤버인 슈바제네거와 린다 헤밀턴이 함께 등장함으로서 그것만으로도 영화보기전에도 흥분과 기대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LA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터미네이터관을 관람하면서 아놀드와 린다헤밀턴이 같이 나오는 속편을 왜 제작안해주는지 불만이 상당했었는데 이제 그 불만이 시원하게 해소되었습니다, 영화를 본 소감 역
대 히트작 '터미네이터 2'(1991년)의 정통 속편이 되는 시리즈 최신작 '터미네이터 : 뉴 페이트'(팀 밀러 감독)의 티저 예고 및 포스터 비주얼이 6월 6일 공개됐다. 티저 예고에서는 린다 해밀턴이 연기하는 사라 코너와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연기하는 간판 캐릭터 터미네이터 T-800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영화 개봉 날짜는 11월 8일로 결정됐다. '터미네이터 뉴 페이트'는 '터미네이터'(1984년), '터미네이터 2'를 제작한 제임스 카메론, 슈워제네거, 해밀턴이 약 30년 만에 다시 모여 '터미네이터 2'의 그 세계를 그리는 작품. 카메론은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창조자로 '터미네이터 2' 이후 시리즈의 권리가 손에서 떨어져 있었지만, 이번 제작으로 복귀했다. '터미네이터 2'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