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콘텐츠 '옥자' 개봉을 기념해 기술 시연회를 열었다. 최근 옥자 개봉을 둘러싸고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날 시연회는 화질과 사운드를 개선할 수 있는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 기술에 초점을 맞춰서 열렸다. ▲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옥자 사실 요즘 벌어진 영화관과의 갈등은, 개인적으론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인터넷과 극장에 동시 개봉된다고 해서 소비자가 손해 볼 이유가 없다. 오히려 소비자 입장에선 이득이 되는 부분이 더 많다. 어제 시연회에 이어진 옥자 상영에선 한글 자막이 잠시 나오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그 부분이 궁금해, 오늘 아침 인터넷으로 다시 옥자를 시청했다(현재 넷플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