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부터 5연속 마이너 리그 경기 예약된 한화 이글스...(.....) 나오는 상대 투수중에 김치 먹는 애가 하나도 없어! 뭐 어쨋든... 일단 이기긴 했습니다. 선수단 자체적으로는 유격수 송광민을 선발 제외하고 베테랑 한상훈을 유격수 자리에 기용해서 수비 안정을 꾀했고, 결과적으론 제대로 먹혀 들어 갔습니다. 한상훈 빠따는 뭐... 그냥 넘어가고. 다 죽어가던 死번 타자 김태균이 월요일에 무슨 꿀을 빨았 는지 예토 전생에 성공하면서 4안타 경기... 라곤 하지만 사실은 경기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투수들이 대놓고 정면 승부 했고.. 아무리 타격 밸런스가 개판 됬다지만 저렇게 초구부터 한 가운데 꽂아주는걸 계속 못칠 아이는 아니지요.. 뭐 본인도 나름 마음고생이 심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