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에서 공기는 아니고 배경으로(공기라 봐도 무방한가) 술에다 물탄 기분(....)이 약간 들긴 하지만 그런대로 무난하군요. 그래도 각 캐릭터의 연애노선을 정리하기 시작해서 완결 분위기로 완연하게 가기 시작하는군요. 그와중에 포푸라가 공기가 되어가는것은.....애초에 이야기에 소타와 포푸라의 연애노선에 대한 배경이 없었으니 어쩔수 없는거지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일상물 분위기에서 지금의 연애물 분위기로의 전환이 있었지 않나 생각은 합니다만 원작은 안보고 애니만 봐서 그런지 감이 안오네요=ㅂ=; 그래도 일상물 모드로만 쭉 가는것보다는 연애노선으로 전환해서 끝내는게 더 무난했을거란 생각은 듭니다만, 일상물 전개로만 가도 꽤 쏠쏠한 잔재미는 더 배가되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은 드는군요. 전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