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궁서설묘 [窮鼠齧猫]By 과천애문화 | 2024년 6월 1일 | 과천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궁서설묘 [窮鼠齧猫] 과천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궁서설묘 [窮鼠齧猫] #궁서설묘# [窮鼠齧猫] [窮::다할 궁/鼠:쥐 서/齧:물 설/猫:고양이 묘]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 아무리 약한 자라도 급한 사정이 되면 강자에게 대듦 [예문] ▷ "그놈들 제멋대로 매는 걸 어떻게.""그럼 오빠는 이까짓 메밀 간 세도 바치려네?"덕아는 자못 서글퍼 하는 말씨였다."글쎄, 먹고 남으면 바치지!" 들깨는 픽 웃었다. 그는 최근에 와서 갑자기 무던히 배짱이 커졌다. 덕아는 오빠의 말에 확실히 일종의 미더움을 느꼈다.--- 김정한 소설 <사하촌> 6장 부분 '들깨의 심정'.......사자성어(844)경희애문화(2852)궁서설묘(1)과천애문화(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