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생방송으로 총 70조 이상의 아티스트가 출연한 올해의 'FNS 가요제'(후지TV 계). 평균 시청률 18.8%(비디오 리서치 조사, 칸토 지구=이하 동일)로 높은 시청률을 두드렸지만, 아라시가 'Endless Game'을 부른 장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프로그램의 명물 프로듀서 키쿠치 신의 대 호령으로 라이브 지향이 강해졌던 것이 특징의 하나가 되어 있었다. 키쿠치는 올해 3월에 '가수라면 라이브로 부르는 것이 절대 조건'이라고 블로그에 표명하고 있어 이번에는 립싱크 상습이었던 AKB48과 SKE48조차 라이브를 피로했다. 그런데 왜 VTR로 출연했던 아라시는 립싱크로 가라오케 음원. 아라시가 최고 시청률을 획득해버린 결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