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셰프의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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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양큰엉곶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제주 산양큰엉곶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제주 이틀차, 오늘의 목표는 두 가지였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길을 따라 달리는 것과 숲속을 거니는 것. 가장 마음에 남은 곳은 산양큰엉곶이었어요. 사진 좋아하는 분들, 찍히는 거 좋아하는 분들이 가면 정말 좋아할 만한 곳이더군요. 입장료가 8천 원이라 좀 놀랐지만, 전혀 아깝지 않은 곳이었어요. 비밀의 숲과는 많이 달랐어요. 예전에는 아내에게 카메라를 주면서 제 사진을 부탁할 때 요구사항들이 좀 있었는데요. 요즘은 그냥 찍고 싶은 대로 찍으라고 줍니다. 부담 없이 쿡쿡 눌러 찍은 사진들이 더 좋기도 하고, 그렇게 찍는 아내의 마음도 느낄 수 있어서 더 좋거든요. 여튼 그렇게 얻어낸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