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야스다 켄이 7일, 도쿄 도내에서 열린 마키 요코 주연의 드라마 '문제 있는 레스토랑'(후지TV 계)의 회견에 등장했다. 게이 남성인 几(오시마즈키) 하이디를 연기한 야스다는 역 의상의 여장 모습으로 등장해, "41년 살아온동안, 입은 적이 없는 의상을 입게 됐습니다. 게이 역은 해본 적이 있습니다만....... 행복합니다."며 "촬영 중에 허벅지를 드러내는 장면이 있습니다."고 밝혔다. 주연인 마키는 야스다의 여장에 대해 "정말 아름답습니다."라고 절찬. 야스다는 "(여장을) 받아들여준 여배우진에게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드라마는 '최고의 이혼' 등의 사카모토 유지가 각본을 맡은 오리지널 코메디. 외도하는 남편과 남존여비의 생각을 가진 남자, 성희롱 상사 등에 싫증난 '폰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