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아라시'의 마츠모토 준이, 2014년 1월부터 방송되는 '게츠쿠' 드라마 '실연 쇼콜라티에'(후지TV 계)에 출연, 천연계 소악마녀에게 몸도 마음도 좌지우지되는 망상계 짝사랑 남자를 연기하는 것이 밝혀져, "이번에는 실연이 테마. 연애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안타까움을 정중하게 그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츠모토가 연기하는 코유루기 소타는 제과 학교에 다니는 학생. 고교 시절 첫눈에 반한 동경하던 선배·사에코와 염원하던 교제 중이지만, 따뜻하게 만든 발렌타인 데이 초콜렛을 받아주지 않을뿐만 아니라 '사귈 생각은 없다'라고까지 말해 버린다. 그래도 최고의 초콜릿 장인(=쇼콜라티에)이 되아 사에코을 뒤돌아보게 하려고 프랑스로 건너가 달콤한 연애를 망상하면서 수업을 계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