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은 개인적으로 정말 기대하는 영화 프로젝트이긴 합니다. 다만, 한 편으로는 좀 걱정하는 프로젝트이기도 하죠. 그도 그럴것이, 워낙에 방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케이스라서 말이죠. 솔직히 날고 기는 드니 빌뇌브라고 하더라도 쉽게 진행하기 힘든 프로젝트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이 영화가 과연 모든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강하게 든 것이 사실이죠. 이런 상황으로 인해서 젠다야는 본인의 비중이 좀 적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드니 빌뇌브가 말 하길, 2부부터는 젠다야가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진행할 거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로서 대략 감을 잡은게, 듄 1권도 반으로 나눠서 진행 할 거라는 것 정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