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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시장 최고 권력자가 된 [무한도전]과 방송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9월 16일 | 
음원시장 최고 권력자가 된 [무한도전]과 방송
올여름 가요계 최고의 승자는 MBC [무한도전]이었다. 지난 8월 22일 가요제 녹화분 방송에 맞춰 나온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앨범은 출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발매 20일가량 지난 9월 초 현재까지도 기세는 쇠하지 않아 수록곡들은 여전히 1위와 상위권을 지키는 중이다. 언론에서 '대전(大戰)'이라 칭하며 그렇게 설레발을 놓던 걸 그룹들의 집중 출격도 [무한도전]을 당해 내지 못했다. 7월 초 가요제 준비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무한도전]은 막강한 위력을 발휘했다. 기존 멤버들과 짝을 이룰 뮤지션들이 방송에 출연하자 그들이 이전에 낸 노래가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른바 '역주행'이 일어난 것이다. MBC 무한도전 영동 고속도로 가요제 로고 인디 밴드 혁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