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른나라에서 - 그냥 밋밋한 영화, 나는 홍상수 영화가 이런 거라면 차라리 티비에서 보고 싶다. 2.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레식 - 성 소수자를 위한 순정만화. 사실 '그들'의 이야기라는 것만 빼면 정말 작위적이고 '그들'만을 위한 영화였다는 생각. 3.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스파이더맨1을 그대로 복사/붙여넣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풋풋하고 즐거웠다. 4. 캐빈 인 더 우즈 - 감독 약빠셨냐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 떨어지게 재미있었다 ㅋㅋㅋㅋ 5. 더 레이븐 - 생각했던 것만큼 똑똑한 추리극도 아니었고, 액션이 감칠맛 나지도 않았고, 그냥 그저 그랬던 영화. 6. 다크 나이트 라이즈 - 3부작을 마무리 하기 위한 마지막 작품. 놀란은 여전히 훌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