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시청한 넷플릭스 일본드라마 의 스페셜 콘텐츠가 넷플릭스 재팬 유튜브 채널에 12월 23일에 게재되었다. 노구치 야에(野口也英)를 연기하는 미츠시마 히카리(満島ひかり)가 택시기사로 분하여 손님으로서 승차한 연기자들과 자유롭게 토크를 하는 스페셜 콘텐츠 더 택시 토크(The Taxi Talk). The Taxi Talk 에피소드1의 승객은 사토 타케루(佐藤健)와 코이즈미 쿄코(小泉今日子). The Taxi Talk 에피소드2의 승객은 키도 타이세이(木戸大聖)와 아라키 토와(荒木飛羽). The Taxi Talk 에피소드3의 승객은 야기 리카코(八木莉可子)와 아오이 야마다(アオイヤマダ).
일본영화 <우행록(愚行録) : 어리석은 자의 기록>은 일본에서 2017년 2월 18일에 개봉했고 한국에서는 다음 주인 1월 16일에 개봉예정이다. 개인적으로는 일본영화의 경우도 헐리우드 영화처럼 본국과 동시개봉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므로 이 영화가 본국 개봉일로부터 2년이나 지나서 한국에서 개봉한다는 점이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영화 개봉을 기념하여 주연배우인 츠마부키 사토시(妻夫木聡. 1980-)가 내한하여 시사회에서 한국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는 점은 반가운 소식이라고 하겠다. 한국과 일본은 비행기로 2시간이면 이동 가능한 거리이니 일본배우들의 방한이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 왼쪽부터 이 영화로 장편영화 감독 데뷔한 이시카와 케이(石川慶. 1977-) 감독, 타코의 회사동료
감옥의 공주님의 미츠시마 히카리는 참으로 인형같은 외모를 지녔다.전부 매력적이지만, 미츠시마가 노래부를 때도 좋고,멍 때리는 듯한 표정과 인형같은 입술에서 흐르는 반쯤 허스키한 목소리가 너무 좋다.감옥의 공주님을 보는 건 미츠시마 히카리 보는 재미도 물론 쏠쏠하다.처음엔 이 드라마의 참신함과 더불어 쿠도 칸쿠로의 특색있는 대화체와 전개에 잠깐 이탈했다가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역시 쿠토칸쿠로 = 병맛이지만 말하려는 건 확실한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