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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킹
그걸 먼저 말해야겠다. 난 1994년에 나온 이 영화의 원작 애니메이션을 굉장히 좋아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통틀어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내가 지금까지 보아왔던 모든 영화들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한다. 그러니까 내가 이 실사화에 걸었던 기대치가 얼마나 컸을지는 안 봐도 블루레이겠지. 허나 막상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고나니... 감동했다거나 실망했다거나 그런 것들 보다도, 영화란 것이 무엇인지 정의 내려주는 영화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뭔 소리냐면, 이 영화 자체가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이다'라는 것을 반증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감독의 전작인 같은 경우엔 보는내내 큰 위화감이 없었다. 영화를 즐기는 데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근데 이 영화 보고 나서
[라이온 킹] 장엄하지만 단점투성이 실사화
아이맥스에서 1.43 : 1의 풀스크린이라기에 CGV용산으로 달려갔습니다. 다만...추억보정으로도 뭔가 아쉽네요. 실사연기는 극화체라 생각하고 보면 우려했던 것에 비해 그렇~게 나쁜건 아닌데(성인이 될 수록 ㅜㅜ) 실사화의 기술이 높아질수록 의외의 지점이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동물이 많은데 텅빈듯한 앵글의 프라이드 초원이라던지...이게 이렇게 비어있었나?? 싶어서 옛날에는 추억보정이었나 싶기도 하고;; 장엄한 분위기는 나는데 나름의 현실적인 실사화라 그런지 자꾸 눈에 밟히네요. 스토리야~ 사실 디즈니를 좋아하지만 노래말고는 그렇게 잘된 내용이라 어렸을 때도 생각하지 않았었던지라 무던하게 똑같이 갑니다. 오랜만에 봐서 어딜 바꾼지도 잘 모

비욘세(Beyonce), 제이지(Jay-Z) 듀엣 앨범 발매
Everything Is Love -트랙리스트-SummerApeshitBossNice713FriendsHeard About UsBlack EffectLoveHappy 비욘세와 제이지가 듀엣 앨범을 냈습니다.더 카터스(the Carters)라는 명의로 냈다고 하는데요. 비욘세와 제이지의 합동 투어 On The Run Ⅱ를 발표했을 때부터 듀엣 앨범을 작업한다는 루머가 돌았는데요.합동 투어 준비도 힘들텐데 듀엣 앨범을 내다니......정말 이 부부는 놀랍네요. 앨범은 나온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는데 지금에서야 이 소식을 알게 된 건앨범이 나온다는 발표도 프로모션도 하지 않았다는 점도 있지만타이달(Tidal)에서만 독점공개했다는 점이 큰 것 같습니다.아니면 깜짝공개했어도 평이 좋았던 전작들과 달리 이

SNS 개설로 설렘을 안긴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
지난 10월 28일 여성 R&B 그룹 Destiny's Child(데스티니스 차일드)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팬들한테는 기쁜 소식이겠지만 굉장히 뜬금없는 일이기도 하다. Destiny's Child는 2006년 초에 공식 해체한 뒤 각자 솔로로 활동하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그룹의 이름으로 SNS 페이지가 만들어지니 많은 이가 반가워하면서도 의아해했다. 이는 한편으로는 의미심장한 전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내년이 Destiny's Child의 데뷔 20주년이기 때문이다. 인터넷에는 그룹이 특별한 날을 기념하며 재결합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벌써 무성하다.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단 넉 장의 사진이 그들을 그리워하는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하는 중이다. 극성 아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