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시범 경기가 마무리되고 어제는 미디어 데이가 있었죠....그리고 나흘 뒤인 3월 30일 2013 정규 시즌이 개막합니다. 시범 경기 동안 본 블로그 주인장의 응원팀인 롯데 자이언츠는 수비에서의 잦은 실책과 물먹은 빠따 등으로 인해 이런 저런 소리들을 참 많이 들었죠. 뭐 지난 스토브 리그 기간 동안 팀의 주축 타자인 홍성흔, 김주찬을 모두 놓치면서 공격력 측면에서의 누수는 어느 정도 예상되었던 것이긴 하지만 시범 경기 기간 동안 엘지와 한화와의 경기를 제외하면 전반적인 공격력은 정말 한숨이 나올 수준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시범 경기 순위는 9개 구단 중 8위를 기록했습니다. 저 역시 올해 자이언츠의 전력이 4강 안정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시범 경기 성적에 너무 크게 연연할 필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