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몸이 안 좋은 탓에, 그냥 간단히 깨작거리면서 할 게임을 찾던 중(기껏 사놓은 슈로대도 하루에 겨우 1~3화 진행하는 판이니 =ㅅ=) 결국 이전부터 한 번쯤은 해보려고 했던 함대 콜렉션에 손을 대게 되었습니다. 요 1년간 굴린 웹게임이 거의 없기도 했고. 물론 사상적으로 조금 찝찝한 면이 없진 않은 게임이긴 하지만, 못 봐줄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라 일단 한동안은 굴려볼 것 같습니다. 얼마나 오래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제 1 목표는 나가토, 최종 목표는 무사시로 잡고 있네요(저 둘의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듬). 여하튼 그리하여 시작한 것이 나흘 전의 오후, 그리고 지금의 주력함대는 이 정도. 역시 무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