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모험모드에서 라팜 일당이 함락시킨 달라란으로 울둠을 향하자 탐험가 연맹이 그들을 가로막는게 이번 모험 모드의 줄거리입니다. 이번 모험 모드는 시작하자마자 보물을 고를수 있어서 꽤 쉽군요. 이중 직업이라는 컨셉으로 여러 직업의 카드가 혼재된 덱으로 노는것도 재밌구요. 그런데 모험 모드 포맷이 기본적으로는 큰 변화가 없다보니 재탕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이번 모험은 어마어마한 피통의 보스로 다회차 플레이를 유도하는 면이 강해서 더욱 지겨운 느낌을 많이 받네요. 최종보스도 보물들을 해금해야 쉬워지는 구조라니. 개발진들도 나름 이것저것 다양화시켜볼려고하는거같긴한데 이런 보스를 공략하는 방식의 모험모드로는 이정도가 한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