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가 밀리언 아서에서 '좋아요'를 더 이상 보지도, 보내지도 않게 된 원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를 하기 전에 제가 밀리언 아서를 즐기는 성향에 대해 어느 정도는 설명이 필요하겠군요. 아주 간단하게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기분 내키는 대로'겠지만 조금 더 세부적으로 말하자면 대체로 이렇습니다(어디까지나 대체로 이렇다는 겁니다.) - 내 일반 요정은 내가 처리한다. 하지만 내가 한 번에/신속하게 처리 못 해 막타를 뺏겨도 신경쓰지 않는다. - 친구의 일반 요정은 30분 이내에는 건드리지 않는다. 30분이 넘어가도 친구가 반 이상 뺀 건 건드리지 않는다. - 내 각성 요정은 시즌의 성격에 따라 처리하거나 내보낸다. 그러나 웬만하면 내보낸다. - 친구의 각성 요정은 보이는 대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