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여행의 목적은 코믹콘에 가는 거였지만 이왕 온 신대륙인데 코믹콘만 보고 가기에는 너무 아쉽잖아요? 칸쿤을 선택한 이유는 사실 별거 없었습니다. 휴스턴-칸쿤이 휴스턴-뉴욕보다 훨씬 가깝거든요(...) 그리고 중남미는 가본 적이 없어서 가보고 싶기도 했고요. 그리고 이왕 가는 칸쿤 올인클루시브리조트에 묵기로 결심을 한 것입니다.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숙박비에 식비와 술값 부대시설 이용요금이 포함돼 있어 저같은 돼지런한 사람에게 딱인 리조트... 글서 여행 내내 많이도 먹고 마셨죠...그립다. 칸쿤에서 리조트가 몰려있는 무헤레스, 호텔존, 플라야 델 카르멘의 세군데입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묵는 곳이 바로 이 호텔존 호텔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