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닐수도있구요

드디어 내일 여행을 갑니다. 솔직히 거의 1달 전에 결정된 내용이었기는 합니다만, 제가 이래저래 바쁜 관계로 이제서야 계획을 정리 한 상황입니다. 솔직히 일본에 다시 갈 수 있을 것인가에 관해서는 약간 회의적이었습니다. 비용도 비용이고, 아무래도 한계도 좀 있어서 말이죠. 골직히 이런 저런 흉흉한 이야기 때문에 더 이상 도쿄와 그 북쪽으로 갈 수 있을 것인가에 관한 회의가 들기도 했고 말입니다. (훗가이도는 결국 포기 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일본을 한 번 더 갈 예정이기는 했습니다. 결국 이번에 결국 기회를 잡았고 결국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주변에서도 걱정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일단 이번 여행은 아무도 같이 안 가는, 혼자 가는 상황이고 아무래도 부모님의 경우에는 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