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링크스

어둠과의 영원한 싸움에 종지부를 찍을 전사 - 오메가몬 급습 위에 나온 종지부 어쩌고는 다른 배너에서 나온 홍보 문구인데, 확실히 여태까지 디지몬 시리즈에서 나온 오메가몬의 힘이나 역할을 보면 (다른 로열나이츠처럼) 악의 축보다는 중재자, 사태 해결의 열쇠로서 활동을 해왔죠. 디지몬 시리즈는 어드벤처를 포함해서 여러 파생작품이 나왔기 때문에 각기 다른 모습으로 그려졌을 오메가몬입니다만, 그래도 대부분 좋게 묘사되어서 다양한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 오메가몬의 강림 이벤트가 오늘부터 보름동안 열립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오메가몬의 열쇠가 되는 워그레이몬 / 메탈가루루몬의 강림이고 진짜 오메가몬이 나오는 건, 마지막 스테이지, 주말에 한정해서 나옵니다.

가능하면 던전은 최상급에 방장이 멀쩡한 곳으로 들어갑시다... 오늘 7월 26일 화요일 오전 10시 여덟 시간에 걸친 메인테넌스를 거쳐서 서비스 4개월 만에 처음으로 PvP 가 아닌 일반 던전을 멀티 플레이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오전 11시 14분부터 긴급 점검 시작. 이유는 멀티 플레이 버그로 인한 레벨 퇴행 표기 등등... 금방 고치나 싶었지만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오후 7시가 넘어서야 겨우 서버가 열렸습니다. 여지껏 제대로 된 보상을 해오지 않았던 디지몬링크스 운영진입니다만, 이번에는 공지사항에서 버튼을 누르면 돌 30개를 받을 수 있게 해놨습니다. 멀티 플레이로 과금화폐를 대대적으로 뿌리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뭔가 버그가

이 게임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다양한 국적의 디지몬 팬들이 플레이한다는 것은 채트 기능 실장 이후, 직접 느껴서 잘 알고 있습니다. 디지몬 링크스의 장점이자 단점은 매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시작되는 궁극체 강림과 비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진화의 탑 시스템. 목적은 당연히 자신의 디지몬을 궁극체로 진화시키고 더욱 강력하게 만들기 위한 각성을 위해서지요. 근데 솔직히 지난달 말에 나온 콜로세움을 해보니까 사람들이 주력으로 키우는 디지몬이 편중되어 있었더군요. 그야 강한 디지몬을 선호하는 건 알겠는데 그게 천편일률적이니까 루즈한 게임 분위기를 타파하진 못했다는 생각.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게 알포스 브이드라몬. 알포스 브이드라몬은 지금까지 나온 궁극체

며칠 전부터 디지몬 링크스 게임 내에 있는 챗으로 "슬슬 다음 강림은 블랙 워그레이몬 아니겠음 ?" 하고 다들 기대가 엄청 났음. 그도 그럴 것이 V점프로 정보가 나간지 꽤 지났음에도 7월 들어서 아직까지 소식이 없으니 다음 강림은 분명하다는 의견이 다수.... 근데, 오늘 새로 발표된 강림은... 베놈반데몬, 메탈가루루몬 (흑) .....다음에는 내줘요, 제발. 현재 주력 멤버 1. +4 샤인그레이몬 (스피드 은메달, 어둠 내성), 물리 계승기 IV 2. +3 알포스브이드라몬 (메달 X, 자연 내성) 3. +3 마스티몬 (특수공격 금메달, 어둠 내성) 4. +2 볼트몬 (원래 금방 연구/각성하려고 만든 녀석인지라 내성작 X) 나머지 +2 러스트 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