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하진 않은데, 어떤 감성으로 사거나, 쓰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있습니다. 요즘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내 바가 그리워(http://imissmybar.com/)' 같은 소리 사이트도 그런 경우죠. 이탈리아 팔로마에서출시한 라디오도 그렇습니다. 이름은 더 시티 라디오. 간단히 세계 18개 도시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처음엔 이 제품이 스마트 기기, 그러니까 SW가 내장되어, 와이파이로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수신하는 라디오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 모양입니다. 전용 앱을 스마트폰에 깔고, 싱크 시켜줘야 합니다. 이 제품 자체는 그냥 블루투스 스피커에 가깝습니다. 다만, 도시 이름이 적힌 자석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그 도시의 주요 라디오 방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