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탄 것은 아시아나 164편 이었는데 정말 작데요... 기내식은 빵입니다. 그래도 샌드위치에 속이 꽉 차서 냠냠 먹었더니 배불렀습니다. 그리고 다 먹고 소화 좀 시키려 했더니...헉! 도착이네?! 벌써?! 제가 복도 쪽으로 발권해서 옆좌석의 아리따운 여성분의 어깨 너머를 흘깃 봤는데 창문 너머로 군용비행기가 좀 보이고 논과 밭 논과 밭 논과 밭인 공항이었습니다. -기억합시다 이 아리따운 여성 두분 흐흐흐- 공항에서 입국 심사하고 나오니 2:10분쯤? 12:30 비행기 였는데 약 1시간 비행이었습니다. 나오자 마자 공항 인포메이션 센터에세 자료를 받았습니다만.... 공항 자료는 다 필요 없었습니다. 그냥... 머.. 2:30 버스인데 심심하면 들러주시는 곳? 근데, 밖에 나오니... 비가! 헉!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