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전에 봤는데 지금 글을 씁니다. 게무데우스 판데믹(본편) 수습이 끝나고, CR 소속 조연 라이더들 이야기를 정리한 외전이죠. 브레이브&스나이프&레이저..그리고 겐무. 버그스터 출신인 파라드와 뽀삐 게무데우스 크로노스라는 적 때문에 동맹을 맺었지만, 이 넷은 서로 꼬이고 꼬인 관계라 어떻게 정리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극장판을 기대했으나, 외전3편을 합치면 극장판 수준이니 퉁치고 넘어가죠. 브레이브&스나이프 편. 환자를 지키지 못한 의사 & 연인을 잃은 의사. 둘 다 양심의 가책에 짓눌리지 않는게 이상하죠. 과거에 사로잡혔다 는 공통점이 있지만, 연인이라는 감정적인 해결보다 환자를 구한다 는 도덕적인 해결방식이 더 마음에 듭니다. 타이가가 과거의 실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