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캐릭터 중 킷코, 에미, 효마의 원안을 담당하셨는데, 그리면서 어떤 점에 신경을 쓰셨나요? 킷코는 이 세계에 맞게 저 나름대로 복고풍 테이스트를 담은 정통파 여주인공을 의식했습니다.성실함과 미숙함이 섞여 있는 소녀기(어린 나이, 중학생)의 딱딱한 부분 같은 것이 표현되었으면 좋겠습니다.변신 후의 모습에도 꽤 변화를 줬습니다. 표정이 바뀌는 것도 즐거운 아가씨(딸)이 될 것 같아 저도 방영되는 것이 기대됩니다. 에미는 킷코와 한 쌍을 이루는 차분한 성인 여성스러운 이미지, 동시에 귀여움도 의식했습니다.펄럭이는 의상, 여성의 흘러내리는 듯한 몸짓이 빨라지도록 실루엣에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의 주요 히로인 2명은 몇가지 의상도 같이 디자인했습니다. 그 점도 기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