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잦아진 의문의 비행기 추락 사고 말이 길어질 것 같아. 더 듣고 싶지 않아. 조사 중에 만난 아이와 어떤 아저씨 미라 짓이었습니다. 우라늄만 훔친 줄 알았는데... 방사능 피폭은 싫어요. 걱정하지 마라. 우라늄 '철'(...) 이런 우연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죽은 줄 알았던 애 아빠가 돌아왔습니다. 너 가짜지. 형을 속일 순 없다. 얼마나 인재가 없으면 직접 나와.. 애를 인질로 잡고 우라늄 철을 요구합니다. X까. 애 때문에 놓치고 맙니다. 드리겠습니다. 안 줄 거야. 애들에게도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을 할 줄 알아야 진정한 과학닌자(...) 미라가 공항에 나타났습니다. 못 생긴 얼굴을 숨기려고 붕대를 감았던 것인가.. 불구경은 재미있지. 버드미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