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IP TV에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이 올라왔더군요! 감독판 30분이 포함된걸 봤는데 솔직히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인터넷이나 기타 여러 평론들과는 달리 그냥 보면 재미있습니다. 단, 따지지 말고 그냥 보면 재미가 있다는 말입니다.딱 오락영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중간에 지루하다는데, 배경설명 과정이므로 그다지 지루하거나 나쁘게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지적하는 배트맨이 슈퍼맨을 죽이려 할때엄마 이름이 동일해서 둘이 급화해(?) 하는 장면이 어색하다고 하는데, 도입 부분과 중간중간에 감독이 나름 충실하게 설명 해놔서 전 충분히 개연성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들은 작은것 하나에도 감정의 변화가 큼으로나름 개연성도 있고, 또 배트맨이 왜 그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