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vs 신정락, ‘첫 승 주인공’ 나올까?](https://img.zoomtrend.com/2013/04/11/b0008277_5166246b7918c.jpg)
인간의 삶이 그렇듯 프로야구에서도 ‘처음’은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프로 데뷔 첫 경기, 첫 타석, 첫 안타, 첫 등판, 첫 승의 결과는 기록으로 남으며 그것이 인상적일 경우 두고두고 회자되기도 합니다. 타자의 데뷔 첫 안타와 투수의 데뷔 첫 승 기념구가 소중하게 간직되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제9구단 NC는 지난 4월 2일 홈인 마산구장으로 롯데를 불러들여 역사적인 1군 무대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4월 3일 마산 롯데전에서 9회말 2;2 동점을 만든 뒤 1사 3루의 끝내기 승리의 기회를 맞이했지만 아쉽게도 득점과 연결시키지 못하고 연장전 끝에 패했습니다. NC는 7경기를 치른 어제까지 아직 역사적인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막 7연패를 기록 중이지만 경기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