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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블로그 박물관 여행 / 대구 북구]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대구광역시의 근대사를 담은 박물관. 대구 근대 역사관 <1/2>](https://img.zoomtrend.com/2024/12/15/ec8d31f1-8d58-5580-84c6-2b9e0db7c446.jpg)
[블로그 박물관 여행 / 대구 북구]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대구광역시의 근대사를 담은 박물관. 대구 근대 역사관 <1/2>
대구 FC의 경기를 보러 대구에 올 때마다 언젠가는 꼭 가봐야지라고 다짐했던 박물관이 있습니다. 바로 '대구 근대 역사관'인데요. 코로나 시국에는 코로나 때문에 휴관, 오늘은 가봐야지 했는데 하필이면 휴관일. 이렇게 매번 기회를 놓치다가 드디어 이렇게 날이 맞아서 이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게 됐습니다. 사실 이 박물관이 대구에 사는 분들은 관람하기 어려운 곳은 아닌데 제가 타지 사람이다 보니까... 일정이 꼬이면 이런 일이 발생하더라고요. ^^;;; 대구는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 등을 거치면서 급격하게 대도시로 발달한 곳입니다.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대구는 눈에 띄지 않는 도시였다고 하죠. 하지만 경부선 철도가 놓.......

대구읍성의 흔적은 어디로 간 걸까?
3월초는 계절적으로 겨울과 봄이 애매하게 걸쳐진 시기이기에 여전히 겨울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밖은 영하의 차가운 기온, 두꺼운 옷으로 칭칭 싸매고 다녀야 할 정도였지요. 대도시 대구, 이제껏 두세번 정도 가봤을까 싶을 정도로 낯선 곳, 아울러 대구 분들껜 죄송스런 말씀이지만 사실 제 기억 속엔 특별히 저장되어 있는 대구의 이미지가 별로 없었거든요. 그런데 그 거대한 도심 한 가운데에 우리 근대 역사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어요. 1922년 발표된 "동무생각"이란 가곡의 무대가 되었던 곳, 청라언덕에 가장 먼저 발길이 닿았습니다. 언덕이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얕으마한 곳이라 의아해 했었는데, 뒤쪽으로 가보니 제법 경사 급한 곳이 나타나더군요. 대구 중심지에 읍성이 있었다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