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X

LCK 리그에서 롤드컵 진출이 어제자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이미 예전에 스프링, 섬머 시즌 우승 및 각종 해외 대회에서의 우승 경력을 종합하여 우리나라에선 이미 ROX와 SKT가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그리고 국대 선발전을 통해서 어제 KT와 삼성의 경기가 있었죠. 상대전적 19:0으로 압도적인 상성을 보여준 KT가 당연히 올라가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지만... 결과를 까놓고 보니 삼성의 3:2 승으로 압도적인 상성을 깨고 대반전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중요했던건...1경기 썸데이의 벽점멸로 시작된게 아닐까 싶네요... 이렇게 LCK에서는 최종적으로 ROX 와 SKT 와 삼성이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롤드컵에서 좋은 결과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7월 7일 오늘의 롤챔스 경기는 어차피 우승은 스크트,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걱정이 스크트 걱정, 부진은 있어도 몰락은 없다 등등...수많은 수식어가 붙어있는 SKT 와 스프링시즌을 압도적으로 지배하며 1등을 했지만, 아쉽게 SKT와의 결승에서 지면서 준우승만 챙겨간..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ROX와의 경기였습니다. 오늘의 결과는 예측할 수 없는, 그리고 끝까지 알 수 없는, 믿고 보는 SKT와 락스의 경기였습니다. 1경기는 비등비등했지만 균형을 무너뜨린 것은 페이커의 르블랑이었습니다. 소규모 교전, 대규모 한타에서 적은 피로 계속 살아가면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던 페이커의 르블랑은 외줄타기 견제를 계속 성공시키면서 판을 흔들었고, 결국 게임에서 이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2경기에서는

> .. 0승 3패의 두 팀이 붙어 한팀만은 웃을 수 있는 1경기 스베누 VS 아프리카 1경기는 그럭저럭 재밌었지만 2경기는 정말 수면겜...(마지막은 재밌었지만) 그리고 벌어진 미리보는 결승전(작년 롤드컵 결승 리매치) SKT1 VS ROX 1경기.. 정말 롤챔스 역사상 BEST3 에 드는 게임이다 레알..와 ㅋㅋㅋㅋㅋ 이 경기력 하나만 봐도 세체원 정해진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