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다 2주 늦게 개봉한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이 북미 박스오피스 왕좌를 제압했습니다. 전편의 콜린 트레보로우 대신 '오퍼나지 -비밀의 계단', '더 임파서블'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전작의 주인공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도 그대로 돌아왔습니다. 4475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억 5천만 달러를 기록, 상영관당 수익도 3만 3520달러로 좌석 점유율도 아주 높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은 벌써 5억 6천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전세계 수익은 7억 1천만 달러! 북미 오프닝만으로 비교하면 아무래도 전작보다 못한 성적입니다. 전적은 북미 오프닝 스코어만 2억 881만 달러를 기록했으니까요. 북미 최종 성적은 6억 5천만 달러였고. 북미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