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삼의 전설적인 웹툰 쌉니다 천리마마트가 실사화되어 나왔습니다. 사실 워낙 병맛이라 의리로 첫화를 봤는데 좀 일본식 만화의 실사화와 엇비슷하게 가서 아쉬웠다가 그래도 빠르게 스토리를 진행시켜 빌드업은 다해놔서 괜찮았네요. 후반으로 가면서 병맛도 잘 나온 편이곸ㅋㅋ 일본 만화의 실사화를 많이들 욕하지만 우리나라의 만화적 작품을 원작처럼 실사화했을 때(미생은 회사물이니~)는 어떨까라고 생각했었던지라 이번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더욱더 기대되는 바입니다. 어쨌든 나름 새로운 시도라 보는지라 챙겨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