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이런 재미있는 소식이 있군요. 갑자기(?) 트위터가 팔렸다는 소식입니다. 요 며칠동안 진의를 알 수 없는 딜이 막 던져지고 그래서 그냥 재미있는 해프닝으로 지나가겠거니 했는데 농담이 다큐로 순식간에 변하는군요. 최근 얼마간 그 일론 머스크가 갑자기 트위터 지분을 9% 정도의 제법 의미있는 수준으로 가지고 있고, 최종 딜 통보라며 주당 54.2 달러로 계산되는 440억 달러...한화 55조원 정도의 딜을 던진 적이 있습니다. 아마 저 포함해서 누구나 '그런데 저돈 주고 저걸 왜?' 라고 생각했겠고, 애초에 트위터 이사회는 이걸 적대적 인수로 간주하고 방어태세를 올리려나 싶었는데, 그러기엔 너무 큰 돈이었나 봅니다. 결국은 이사회 승인 발표가 났습니다. 어제 장 종가는 전날 대비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