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8위로 마감했다 시즌 초반은 기대 이상으로 선전 했지만 중반으로 가면서 초보감독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면서 팀을 나락의 구렁텅이로 몰고가버렸음. 능력은 없는데 의욕만 가득차서 제일 위험한 보스의 전형을 보여줬음 사실 시즌 시작전에는 못해도 패신보단 못할리가 없겠지 했지만 뚜겅을 열고보니 바닥 밑에 바닥이 있다는걸 보여줘서 올시즌에 대한 기대를 싸그리 버리게 만들었다. 이제 이번 시즌은 팀 성적을 기대하기 보단 몇몇 선수들의 플레이나 보면서 지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