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김한민 감독은 일단 한산부터 작업을 들어간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노량 역시 같이 작업을 할 계획이라는 식으로 이야기가 나온 상황입니다. 물론 아무래도 명량의 흥행이 워낙 잘 된 덕분에 이야기가 나오는 지점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기는 하죠. 아무튼간에, 일단 현재 한산에서는 박해일이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기로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도 꽤 밀어붙일 거라는 이야기가 좀 있더군요. 하지만 이후에 나올 노량의 이순신은 아무래도 김윤석이 하는 듯 합니다. 이 시리즈도 굉장히 묘하게 흘러가는 느낌입니다. 세 명의 다른 이순신 이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