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의진가를확인할기회

하도 멘붕할 전투가 계속되어 짜증이 거듭되다가 연습모드를 해보니 참 좋더군요. 스트레스 해소와 개념 잡기가 동시에 되는 기쁨을 느끼게 되요. :) 거기에 이전이라면 결코 몰랐을 (건드리지 않았을테니) 캐릭터의 진가가 확인됩니다! 요즘 애정을 가지고 연습중인 캐릭터는 미쉘. 궁극기 때문에 1선 회피 탱커라고 생각했더니만 완전히 2선 지원캐였던! 궁을 돌굴리기 버프라 생각해 사용하니 참 쉽게 쉽게 적을 잡아갑니다. 아직 PvP에선 써본 적이 없지만, 무리하지 않고 굴리고 잡고 던지면 중간은 갈 듯. :) 아무튼, 연습모드가 정말 쓸만하네요.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20급까지 연습모드만 파는 것도 괜찮거에요. 자신에게 맞는 - 캐릭터 성향이 취향인 8인 랜덤팀을 구성한 후, 공성전에 뛰어드는게 정신건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