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아줌마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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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경기는 두산으로 기울고

By 落醉齋 | 2013년 5월 9일 | 
기대치 않던 백인식, 진해수가 3실점으로 막아주고 5회말 1점을 추가하여 11:2 라는 체면치레가 가능해지자 6회와 7회 SK 덕아웃은 서서히 주전 선수들을 불러들이기 시작한다. 조인성, 김상현, 최정, 정근우가 나가고 정상호, 조성우, 박진만, 김성현이 들어선다. 당장 SK 하위 타선 7-8-9-1-2-3-4번은 정상호-최윤석-조동화-김성현-김강민-박진만-조성우로 2군화 되고 6번 지타 박재상을 포함하여 이 하위타선의 올 시즌 타율은 대략 다음과 같았다. 6 박재상 0.2447 정상호 0.2678 최윤석 0.2789 조동화 0.2501 김성현 0.2142 김강민 0.069 (오타가 아닙니다)3 박진만 0.2504 조성우 0.170 (이만수의 자랑스러운 클러치히터) 그나마 중심타선 중에 유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