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위터 복붙. 2. 페스나 UBW 15화 : 최고로 따분하고 시시한 화. 아무리 금박을 입히고 돈으로 칠을 해도 바탕이 되는 물건이 2류 이하면 그냥 비싸기만 할 뿐인 하급품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렇게까지 완벽하게 증명할 수 있는 물건도 그리 흔치 않다. 난 미우라 타카히로라는 감독의 테이스트에 대해서는 딱히 맛본 적 없지만 현재로서는 그 아오키 에이의 데드카피에 불과하다. 아오키 에이는 자뻑 때문에 가오 잡다가 죄다 망치는 새끼였는데 지금 제작진은 그 가오조차 못 잡고 있다. 한 마디로 멋없다. 물론 페스나니까 상업적인 성공은 거둘 것이다. 그런데 그 상업적이 성공은 페스나라는 브랜드에 기댄 성공일까 아니면 작품의 훌륭함에 의한 성공일까? 난 절대적으로 전자일 것이라고 보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