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볼만한곳, 여주 오곡나루축제 날씨 탓 날려버린 축제여행By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 2018년 10월 27일 | 비가 예보된 여주날씨. 비는 여행을 주저하게 만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억나는 여행이 있고 그 비를 잊게 하는 여행이 있다. 경기도 여주에서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여주 오곡나루축제가 열리는데 축제 첫날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해 여주여행을 떠났다. 익히 여주 오곡나루축제의 군고구마 무료시식 이벤트는 알고 떠났기에 이 정도 축제 잔재미는 예상을 했지만 이번 여주 오곡나루축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아이와 함께 가보면 좋을 동물농장과 가마솥에서 만들어내는 두부 제조과정에서 방금 빼내어 소금 간 한 콩물을 맛보며 들은 빗 소리다. 축제 마지막 날인 일요일도 여주날씨엔 비가 예보되어 있지만 이 콩물과 함께라.......경기도가볼만한곳(309)여주가볼만한곳(36)경기도축제(10)여주축제(1)여주오곡나루축제(2)비오는날(30)여주여행(34)경기도여행(187)여주날씨(1)당일치기여행(296)강릉 벌집칼국수, 먹방양대산맥 백종원 수요미식회 장칼국수맛집By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 2018년 10월 21일 | 비 오는 날엔 기름진 파전과 동동주도 당기지만 칼칼한 음식이 유독 당긴다. 얼마전 강릉커피축제를 찾기 위해 강릉여행을 떠났는데 의도치 않게 고른 날이 비가 억수로 내리던 날이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종목은 장칼국수. 강릉 토속음식인 장칼국수로 유명한 음식점이 몇 곳 있는데 이번에 찾은 장칼국수 맛집은 벌집칼국수다. 이전의 강릉여행에서 장칼국수로 유명한 형제칼국수와 금학칼국수는 탐방을 끝냈기에 이번에 찾아갈 장칼국수 맛집은 자연스레 벌집칼국수로 정해졌다. 먹방양대산맥인 백종원3대천왕과 수요미식회 모두가 지목한 곳이라 더 기대되기도 했는데 실제 맛을 보니 고기애자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장칼국수 오브 장.......강릉맛집(70)강릉장칼국수(11)장칼국수맛집(2)백종원맛집(7)수요미식회맛집(5)강릉장칼국수맛집(1)벌집칼국수(1)벌집장칼국수(1)비오는날(30)장칼국수(24)동춘당공원 가을산책! 대전무형문화재 전수관과 북카페 노리에서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8년 10월 16일 | 비가 내리던 10월 어느 가을날, 가을분위기가 스며들기 시작한 동춘당 공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곳에는 대전무형문화재 전수관이 있는데요. 대전무형문화재가 이렇게 많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서 대전에 사시는 분이라면 한 번 찾아가보길 권해드립니다. 대전무형문화재는 말그대로 어떤 형태가 들어가 있지 않는 몸과 몸으로 전해지는 무형의 가치를 가진 문화재를 의미합니다. 무형문화재는 역사에서 한 사람의 생은 짧지만 대를 이어 내려오는 가치는 영원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TV 속 연예인처럼 주목받지도 못하고 그 대가도 크지 않지만 우리의 전통을 오늘날까지 전해주는 분들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판소리고법을 전수하시는 분도 있고요. 판소리를 직접 열창하시는 분들도 대전의 무형문화재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대전무형문화재 전수관은 대전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전승하고 있는데요. 공연과 전시, 전통의례 재현, 교육, 출판, 전통음식 보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대전무형문화재 전수관을 돌아보고 동춘당공원을 산책해 봅니다. 어느넛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동춘당공원에 심어져 있는 나무들은 옷을 갈아입었네요. 주변에는 가을 코스모스가 간간히 보이고 가을 분위기가 풍겨나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 동춘당공원에는 걷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걷기에 딱 좋은 공간으로서 색다른 느낌이 들게 만들더라구요. 연못위에 만들어진 데크를 넘어오면 대덕마더센터에서 운영한다는 북까페 <노리>가 있습니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곳인데, 대덕구 송촌동 사람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모임방과 창작놀이터 역할을 하는 공간도 따로 조성이 되어 있어서 활용하실 분들은 이곳을 찾아오시면 됩니다. 북까페답게 다양한 책들이 꽂혀 있지만 도서관처럼 많지는 않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들 위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까페 노리에서 조금 쉬고 나서 다시 동춘당공원을 둘러봅니다. 동춘당공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사각형 정자와 데크길인데요. 작은 연못이 있어서 주말이 되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동춘당공원의 주인공인 은진 송씨, 효종 때 병조판서를 지낸 송준길(宋浚吉)이 자신의 호 '同春堂'를 따서 건축한 별당 <동춘당>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비오는 날 우산을 들고 산책을 해야하는 시간은 신발이 젖어서 불편할수도 있지만 그 나름의 색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을이 물러가고, 흰 눈발이 휘날리는 동춘당공원의 모습도 보고싶네요. 대전무형문화재전수관(1)대전여행(233)대전여행지(24)대전탐방(24)동춘당(20)동춘당공원(12)동춘당이야기(1)무형문화재(8)북카페노리(3)비오는날(30)송시열(8)냥이 일상, 비오는 날 아깽이들By 바다의 맛있는 사진여행 | 2018년 7월 4일 | 냥이 일상, 비오는 날 아깽이들냥이 일상, 비오는 날 아깽이들입니다. 이제 3개월을 향해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울집 아비시니안 사계절 아깽이들, 얼마전 2차 예방접종도 맞았답니다. 아직 비가 오는걸 제대로 못봤는데 태풍 땜에 비가 엄청 쏟아졌던 날 사계절 아깽이들 창가에 옹기종기 모여 비구경 하는게 넘 이뻐서 사진에 담아봤답니다 ▲아빠 라떼랑 딸내미 봄이, 비 내리는 것 구경 중이랍니다▲하늘에서 연신 빗줄기가 거세게 쏟아지는것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요▲천방지축 잠시도 가만 못있는 아빠 라떼 3살, 왠일로 비오는 날은 얌전합니다 ▲비내리는것도 빗방울이 맺히는것도 신기한가봅니다 ▲둘째 봄이, 생긴것은 영판 엄마냥.......비오는날(30)아깽이(5)아비시니안(27)First2345678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