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파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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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의 유럽, 프랑스 두번째 사진들

2009년의 유럽, 프랑스 두번째 사진들

덕소청년|2013년 1월 25일

몽마르뜨 하면 나에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다름이 아닌 흑인팔찌단이다. 이름도 참 웃기지만 몽마르뜨 성당에 올라가는 길은 두 갈래가 있는데 양 쪽 다 흑인 친구들이 알록달록한 실팔찌를 들고 서있다. 재밌는 건 이들은 설득이 아니라 이 팔찌를 강제착용 시킨다는거. 팔찌가 팔목에 붙는순간 사야된다는 거. 가격은 누진제다. 돈많으면 많은만큼 내야함. 워낙 악명이 높지만 나름 몽마르뜨의 명물이 된 것 같기도 하다. 주로 약해보이는 캐릭터들이 붙잡혀서 이걸 사게 된다. 난 나름 강하게 뿌리치고 가서 구매하진 않음. 몽마르뜨 올라가는 언덕길은 이런저런 상점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다. 기념상품들도 많이 팔고. 몽마르뜨 가는 언덕과 몽마르뜨에서. 날씨가 엄청나게 좋았지만 더웠다. 신기하게 유럽에서 타면 피부색깔이 약

2009년의 유럽, 프랑스 첫번째 사진들

2009년의 유럽, 프랑스 첫번째 사진들

덕소청년|2013년 1월 25일

난 해저터널이라고 하면 과학상상화에서나 나오는 투명 강화유리로 둘려싸여 있고, 온갖 해양생물들을 다 볼 수 있는 그런 터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현실은 그냥 깜깜한 차량용터널과 다를바가 없더라. 난 사실 유로스타를 타고 프랑스로 넘어갈 때 엄청난 기대를 했는데 그냥 잠좀 자고 일어나니 프랑스라고 하더라. 나라를 넘어가는 게, 바다를 건너는 게 이렇게 순식간에 일어나다니 하고 놀랐던 기억이 난다. 첫날은 짐도 풀기 전에 노틀담 성당을 구경. 센 강은 무쟈게 더러웠다. 런던에서 본 템즈강 역시 무쟈게 더러웠는데 한국의 한강이 얼마나 깨끗한지 다시한 번 느꼈다. 근데 해가 지고 밤을 맞은 세느강과 템즈강은 완전히 다른 강이 된다. 로맨틱하다고 해야하나, 유럽의 기운이 풀풀 난다. 날이 엄청 더웠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