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항공 사진인 줄 알았습니다. 항공 사진에 CG로 그려진 비행기가 날고 있네요. 오, MS가 돈 좀 써나-했더니, 그게 아니랍니다. 이게 다 CG 랍니다. 압도적 스케일의 현실감,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X(2006)이후 13년 만에 발표된 신작,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이야기입니다. 개발사는 프랑스 Asobo 스튜디오. 이 게임은 전세계의 하늘을 다양한 민간 항공기를 조종해 날아다닐 수 있습니다. 핵심은 MS 클라우드 서버 아주르에서 실시간으로 끌어오는 지도 데이터. 게임 안에서 취급하는 데이터 크기가 약 1000 TB 정도 된다고 합니다. 아, 저기요, 잠깐만, 1000 TB(테라 바이트)??? (=1PB 페타바이트 라고도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