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시노에서 텐진으로 돌아온 다음, 바로 캐널시티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쇼핑 위주의 관광지인 후쿠오카에서 캐널시티는 필수적인 곳이라 할 수 있지만 후쿠오카에 3번째로 오면서 비로소 가게 되었네요. 가이드북을 대충 봐서 100엔 버스가 따로 있는줄 알았는데, 그냥 하카타역 ~ 텐진 구간 내에선 100엔이더군요. 버스에서 내리면 캐널시티가 바로.. 보이지는 않고, 길을 건너거나 육교를 지나야 합니다. 도착하고 얼마 안 있어 분수쇼를 하길래 구경했습니다. 적당히 구경하면서 위로 올라왔습니다. 다음 시간대 공연은 인어공주 노래로 유명한 언더더씨 콜라보였습니다. 사진은 가볍게 찍고 대부분 눈으로 감상했습니다. 볼 만했네요. 캐널시티는 라멘 가게들끼리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