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시바사키 코우가 연속 드라마 단독 첫 주연을 맡는 '마루마루 아내'(니혼TV 계)가 14일 방송을 시작한다. 대히트 드라마 '가정부 미타'(후지TV 계)의 유카와 카즈히코가 각본을 담당. 다양화하는 남녀 관계를 상징하는 '새로운 부부의 모습'을 그린다. 드라마는 철저하게 남편을 지원하는 매일을 보내는 시바사키가 연기하는 주인공 히카리와 히가시야마 노리유키가 연기하는 드라이한 뉴스 캐스터 남편인 쿠보타 마사즈미의 '궁극의' 러브 스토리. 히카리의 과거를 알고 있는 이노우 치하루를 쿠로키 히토미가 연기하는 것 외에도 시로타 유우, 렌부츠 미사코 등도 출연한다. 제 1 화는 10분 확대판. 뉴스 프로그램의 메인 캐스터로 활약하는 쿠보타 마사즈미(히가시야마)의 아내로 히카리(시바사키)는 남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