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추적추적 내리는 비 덕에 봄 날씨같지 않게 쌀쌀하긴 하지만, 그래도 봄은 봄인지라 마음 저 깊숙이 어디에선가부터 여행욕이 올라온다. 물론, 가을에 비할소냐만은. 이래 저래 가고싶은 여행지 검색하다 발견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Discovery New World, 여행이벤트 혼자가도, 여러명이 팀을 이루어 가도 되는. 아웃도어 브랜드이나 여행 계획이 무언가 험한 길을 걷고,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해야하는 '탐험'일 필요는 없다고. 혼자서 천만원이면.. 유럽 어딘가 도시에서 한 달간 살기. 이런걸로 도전해볼까. 어디를 가든 나만의 여행지 잘 찾을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