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떠난남미여행] D+88, 푸콘By 여자 혼자 떠나는 지구별여행 :: by.미니 | 2016년 2월 22일 | 혼자 떠난 남미 여행 _ D+88, 푸콘 @ 푸콘 거리 - 1. @ 푸콘 거리 - 2. @ 푸콘 거리 - 3. 아침 일찍 세희랑 장미 언니는 그 비싸다는 화산 트래킹을 하러 갔다.나도 원랜 하려 했던 트래킹이다.그런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다녀온 사람들이 하나같이 69호수 트래킹보다 훨씬 힘들었다 이야기를 했기에 하기 싫어졌다.힘든 거, 이제 하기 싫다. @ 푸콘 어디서나 보이는 화산. @ 화산 꼭대기에서 연기 나온다. : ) @ 여기가 화산 제일 잘 보이는 곳. 화산 참 멋지네. 원래는 푸콘에 좀 오래 있으면서 밀린 사진과 일기를 정리하려 했는데,비싼 물가를 자랑하는 파타고니아 지방을 좀 빠르게 지나가기로 마음먹고 나니 푸콘에 오래 있을 이유가 사라졌.......세계여행(1483)남미여행(140)혼자떠난남미(48)혼자떠난남미여행(47)칠레(49)칠레여행(22)푸콘(2)푸콘여행(2)[혼자떠난남미여행] D+87, 푸콘By 여자 혼자 떠나는 지구별여행 :: by.미니 | 2016년 2월 22일 | 혼자 떠난 남미 여행 _ D+87, 푸콘 @ 산티아고 터미널. 그나마 사람 빠진 게 저 정도였다. ㅠㅠ 어젯밤, 산티아고 터미널의 상황은 이러했다.택시에 내려 터미널 안으로 들어가는 그 길이 꽉 막혀있었다.터미널 안엔 여행자들이 침낭을 펴고 누워 노숙을 하고 있었고, 그마저도 자리를 차지하지 못 한 사람들은 배낭을 의자 삼아 앉아 있었다.내 버스가 와야 할 플랫폼 주위엔 발을 밟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사람들이 콩나물시루처럼 앉지도 못하고 서 있었다.‘ 이게 무슨 일이래. ’그래도 버스는 오겠지, 30분만 더 기다리면 되니까 이 상황을 참고 견디고 있었다.그런데 밤 11시가 되어도 버스는 오지 않았다.다급해진 나는 옆 사.......세계여행(1483)남미여행(140)혼자떠난남미(48)혼자떠난남미여행(47)칠레(49)칠레여행(22)푸콘(2)푸콘여행(2)화산(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