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패치에서 추가된 평판 아이템인 '군단의 메달(모든 드레노어 평판에 +1천, 교역소를 3단계로 만들어 두었다면 +20%)'덕에, 매우 우호 1만 3천 정도에서 멈춰 있던 상황을 벗어나 무난히 확동을 달성했습니다. 유물 복원회 쪽은 예-전에 사냥을 통해 확동을 찍어 두웠으니, 이제 아라코아 쪽만 마무리지으면 드군의 기본 3진영과는 다 확고한 동맹이 되는 샘. ...웃는 해골이요? 아, 엄... 걔넨 뭐 나중에(...)...; 여하튼 확고한 동맹을 찍으니, 듀로탄이 편지를 보내 주더군요. 이 게임에서 오래 구르면서 평작은 수없이 해왔지만, 이런 경우는 흔치 않아서 의외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문장도 그럴듯하고... 사실 유저는 이런 소소한 배려랑 보상에서 의외로 즐거움을 느끼는 존재죠